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카드 온라인 구매처 본격 확대
접근성 높이고 가격 안정화…"고객 편의성·신속성 강화 기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SM그룹의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온라인 구매채널을 네이버, 롯데마트몰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 카드는 고속도로 영업소,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사 홈페이지, 쿠팡 등 일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다만 오프라인의 경우 고객이 직접 시간을 내 방문해야 했고, 온라인은 판매채널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잦아 불편함이 있었다.
SM 하이플러스는 카드 구매의 접근성과 편의성은 높이면서 가격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자사몰을 신설했다. 향후 온라인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몰로도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카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채널 개편으로 고객들의 편의성과 간편성, 신속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다양하면서 똑똑한 모빌리티 페이먼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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