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4월 둘째 주 전국 2개 단지 총 565가구(일반 분양 2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 114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 한양립스'와 강원 강릉시 홍제동 '강릉 영무예 다음 어반포레' 등 2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두산 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N49'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충북 청주시 문암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등 4곳에서 문을 연다.

영무토건이 분양하는 '강릉 영무예다음 어반포레'는 강릉시 홍제동 265-1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으로 구성됐다. 총 29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앞에는 강릉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KTX 강릉역·동해고속도로 강릉IC와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강릉시청, 강릉의료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풍부하고 강릉초, 강릉해람중, 관동중 등 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두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660-6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 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N49'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74~173㎡, 총 548가구 규모다.

경춘선 평내호평역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2030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사릉천, 약대울체육공원, 금배근린공원도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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