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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서비스,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달성

안전전략경영체계 구축해 운영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안전교육 모습.(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전담 조직 체계를 고도화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공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 명의 직원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및 심사, 콜센터 상담, 교통방송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공서비스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전략경영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위기경보 판단기준을 세분화해 풍수해 등 재해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또 대형 사업장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배치, 정기 심폐소생술(CPR) 교육, 사업장 현장 점검 및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46% 감소한 14건으로 동종·동규모 기관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 현장근로자의 의견 수렴 창구를 활성화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테마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2년 연속 유지 중이다.

특히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해 지난해 11월 기준 고속도로 적재불량 차량 단속을 총 10만 3273건 달성하는 등 선제적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사고·작업·정체·천재지변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재난 교통방송 송출을 통해 국민의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공서비스는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자’를 전국 권역에 18명 배치했으며, 이달에는 보건관리자 10명을 채용해 근로자 안전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고속도로의 관문을 책임지는 대국민 도로교통 서비스 선도 기관인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d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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