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6년 연속으로 준공 이후 아이파크 단지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4월 말에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 등에서 2025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첫 홈커밍데이는 3월 22일 여주아이파크에서 진행했다.

이어 4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 규모)에서 두 번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 기간 입주민들에게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가족 단위 가구를 위한 매직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와 독서실 등 공용 시설을 대상으로 살균·소독 작업을 병행했다.

입주민이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홈커밍데이는 전국의 아이파크에서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입주민들이 만족했던 칼·가위 연마, 푸드트럭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당진, 전주 태평,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서도 홈커밍데이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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