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이론 교육 △드론 축구 △팝(POP)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다. 교육은 월요일 6회, 주말(토·일요일) 8회를 포함해 총 14번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드론체험 교육 홍보물의 QR(정보무늬) 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TS는 9월에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주말 드론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매년 시흥시와 함께 다양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미래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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