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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3월 회복세…"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상업용 빌딩 거래 29.9%↑…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도 활발

서울 업무 상업용 빌딩 거래건수 및 금액 추이 (알스퀘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8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3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거래 건수는 148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118건) 대비 25.4% 증가한 수치다. 거래액은 1조 4824억 원으로 전월(1조 7693억 원)보다 16.2% 감소했으나, 2월 대형 거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에 따르면 3월에도 1000억 원 이상의 대형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논현동 '도산150'이 1530억 원에 거래됐으며 서소문동 '정안빌딩'이 1316억 원, 신사동에 위치한 1종 근린생활시설도 1065억 원에 각각 매매됐다.

3월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3310억 원으로 전월(7959억 원) 대비 58.4% 감소했다. 이는 2월 거래된 대신파이낸스센터(6620억 원), 크리스탈스퀘어(2068억 원)의 반사효과로 보인다.

반면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39건으로 전월(107건) 대비 29.9% 증가했다. 거래액도 1조 1007억 원으로 전월(9347억 원) 대비 17.8% 증가했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거래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상업용 빌딩 시장의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증가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gerrad@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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