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 맞춰 공식 개장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GS건설(006360)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 원 상당의 물품 기부와 재정을 지원했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에 해당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oo568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