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경기도 연천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현실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서울승무지사 소속 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에서도 10명의 인원이 함께해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적과 작업과 가지치기, 농장 환경 정비 등 영농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야말로 ESG 경영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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