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 진행
추락 위험요소 점검·추락재해 예방 교육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에코플랜트(003340)는 이달 31일까지 5월 한 달간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과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모든 현장에서 추락·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추락재해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지급·운용 △기타 현장 안전관리 항목을 점검했다.
작업 전 현장 근로자 교육(Tool Box Meeting)에서는 추락재해 예방 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앱)인 '안심'(안전에 진심)도 활용한다.
'안심'은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실시간 안전 점검 △사업장 실황 확인 △근로자 의견 청취 △법률이행 사전 알림 등을 지원하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이다.
이달 16일에는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최고안전책임자)가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 자이힐스테이트 SK뷰(VIEW)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락재해 예방 활동 준수를 당부했다.
임 CSO는 "SK에코플랜트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술의 도입과 안전한 건설 환경을 구축하는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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