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은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약 4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동부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 직군을 대상으로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쳐 채용된다. 입사 후에는 입문 교육과정, 연수 등을 거쳐 본사와 전국의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자 수 증가는 안정적인 실적과 지속적인 성장세,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등이 작용한 것으로 동부건설은 분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162억원·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다각화에 따른 신규 프로젝트 확대와 원가율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봤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에 공감하고 함께 도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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