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다음 주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 평택시 가재동 '평택 브레인시티 앤 네이처 미래도'가 분양에 나선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1413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대상지는 '평택 브레인시티 앤 네이처 미래도'다.

이곳은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이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 산업단지 공동 10BL에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 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다.

단지는 역세권에 있다. KTX, SRT, GTX(예정),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평택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동부고속도로(예정)도 가깝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개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2030년 개원) 및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강일대성 베르힐'과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고덕 강일대성 베르힐'은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다.

공급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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