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수주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월 진행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입찰에 총 6곳이 참여했으며,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 범위는 총 601만3000㎡에 달하며 경기 화성시 송산면 및 남양읍 일원에 △9000㎡ 규모의 제21호 수변공원 △연결 및 완충녹지 15곳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공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번 조경공사는 송산그린시티 내 산업단지 입지환경을 감안한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민을 위한 녹지문화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의 친환경 조경 시공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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