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KTX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캠페인은 범정부 통합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함께 교통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캠페인 기간 중 TS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입장에서 함께 지켜야 할 '오늘도 무사고' 6대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와 함께 무사고 퀴즈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6대 안전수칙은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무조건 금지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장거리 무조건 휴식 △운행 전 무조건 점검 등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국민과 함께 6대 교통안전수칙 지키기를 실천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이동할 때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꿈의 모빌리티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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