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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 여사 '도이치 사건' 재수사팀에 초기 수사팀 검사 파견

서울고검 재수사팀에 평검사 2명 파견…1명 초기 수사팀 검사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공동취재) 2025.4.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서울고검이 평검사 2명을 충원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차순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팀에 총 2명을 파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과거 초기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도 포함됐다. 이로써 최행관 부장검사를 비롯해 검사 3명이 사건을 재수사하게 됐다.

앞서 서울고검은 도이치모터스 초기 수사팀과 회의를 열고 당시 수사 상황과 사실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공모해 2010년 1월~2011년 3월 증권계좌 6개를 위탁하거나 요청에 따라 매매하는 등 전주(錢主) 역할로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고발된 지 4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지만 서울고검은 6개월이 지난 지난달 25일 재기수사를 결정했다.

서울고검은 권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주가조작 관련자들을 다시 불러 사실관계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에서 주가조작 관련자들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고,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 만큼 주가조작 공범들의 진술이 뒤집힐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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