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책연-대한변협, 28일 '스토킹범죄' 공동학술대회 개최
- 이세현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사법정책연구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스토킹 범죄 재판의 쟁점과 피해자 보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세션에서 한나라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스토킹 범죄의 재판 실무상 쟁점', 2세션에서는 조미선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스토킹 범죄와 피해자 보호조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당일 사법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행사 종료 후에도 동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발표문과 토론문은 사법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법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실무가와 학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토킹 범죄 관련 재판절차의 현황을 성찰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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