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학대 피해 아동 초청해 직업 체험·뮤지컬 관람
- 이밝음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14일 법원 내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눔자원봉사단과 함께 '피해아동 초청 문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립아동푸른센터의 학대 피해 아동들을 초청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안중근'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 관람에 앞서 법정을 견학하고 법복을 입어보는 직업 체험도 진행했다.
서울가정법원과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피해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소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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