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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일반전형 경쟁률 1.24대 1…하나고는 3.03대 1

이화여고, 하나고 제외 시 경쟁률 가장 높아…1.93대 1
서울국제고 2.60대 1…서울 내 외고 일반전형 1.61대 1

서울 강북구 신일고등학교.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하나고를 제외한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15곳의 2025학년도 일반전형 입학 지원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자사고·국제고·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 경쟁률은 일반전형 1.24대 1로 지난해(1.34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지난해(0.38대 1)와 유사했다.

하나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지난해(3.03대 1)보다 하락한 2.79대 1로 나타났다. 사회통합전형도 1.43대 1로 지난해 2.05대 1보다 떨어졌다.

일반전형 경쟁률이 가장 높은 자사고는 이화여고로 1.9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선덕고(1.82대 1) △중동고(1.78대 1) △배재고(1.54대 1) △중앙고(1.48대 1)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대광고(0.47대 1)였고 △휘문고(0.77대 1) △경희고(0.9대 1) 등이었다.

서울국제고의 경우 일반전형은 2.60대 1로 지난해(2.42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회통합전형도 1.48대 1로 지난해(1.12대 1)보다 올랐다.

서울지역 6개 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1.61대 1(지난해 1.63대 1), 사회통합전형 0.80대 1(지난해 0.64대 1)로 집계됐다.

6개 외고 중 일반전형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명덕외고로 2.15대 1이었다. 이어 △한영외고(1.78대 1) △대일외고(1.71대 1) △대원외고(1.60대 1) △이화여자외고(1.30대 1) △서울외고(1.06대 1) 순이었다.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입학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학교의 장이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한 사람의 수를 뺀 인원의 50퍼센트의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추첨교(대광고·한대부고·신일고)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만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고,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 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서울국제고와 6개 외고는 20일, 하나고를 포함한 15개 자사고는 27일이다. 국제고·외고·자사고의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한편 올해 고입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중3 학생 수가 4240명 감소했다. 또 자사고였던 이대부고가 일반고로 전환하고, 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 모집 정원이 지난해 대비 49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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