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17일부터 스마트청사에서 만난다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청사 리모델링 준공으로 청사를 재이전해 17일부터 스마트청사(양천구 월정로 269)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까지는 임시청사(강서구 양천로55길 56)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35년 된 청사 노후화로 안전 문제 해결과 교육지원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지난달 준공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스마트청사에는 자율좌석제 사무공간과 7개의 미팅룸, 대강당, 라운지, 중·대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이 설치된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은 "새로운 스마트청사에서 소통·협업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여는 선도적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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