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지인 제주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주도지사, 제주교육감, 제주대·충북대·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APEC 교육장관 회의를 계기로 APRU 글로컬 대학 국제포럼 등 고등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해 국내 대학과 APEC 회원국, 전 세계 대학 간 연구·교육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APEC 2025 교육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대한민국이 국제 교육 협력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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