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아이 안전 먼저"…새 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단속

관계부처·지자체·공공·민간기관 합동 3월 28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교통·식품·제품 안전 등으로 확대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3./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를 맞아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6339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도 위 보행 위험 요소, 불법 주정차 등 교육 안전 위해 요소 19만여 건, 불법 광고물 5만여 건, 청소년 유해 환경 1만여 건, 식품·위생 관리 미비 8000여 건 등 총 25만여 건을 단속·정비했다.

올해는 72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 식품 안전, 유해 환경,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국민 누구나 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미인증 제품과 같은 위해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쉽게 아이 주변 위해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 먼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점검표'를 교육부 누리집에서 배포한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아이먼저' 캠페인도 확인한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습관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캠페인 범위를 교통안전뿐 아니라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놀이시설 안전, 유해 환경 제거까지 확대하고 개학 이후에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은 "지자체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신속하게 개선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