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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원주 등 교육발전특구 17곳 우수 사례 선정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올해 추진안도 공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교육부는 지방시대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열고, 17곳의 특구를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이다. 지난해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는 현재 총 56곳이다. 7개 광역지자체와 83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를 우수하게 운영한 사례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위원회는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봉화·양주·원주 등 17개의 특구를 최종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시 가점을 받는다.

또 교육부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을 함께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연계 강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체계 구축·추가 사업비 교부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규제 개혁 시스템 구축 등이다.

현장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2025년은 지금까지 추진한 교육개혁을 꽃피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한 해"라며 "지역 주도의 교육개혁이 현장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재정, 규제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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