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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북웨이브' 캠페인 실시…6월엔 독서 골든벨

독서실천단 5월 18일까지 선착순 400명 모집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전역의 학교·도서관·마을을 책으로 잇는 독서의 물결 '북웨이브' 캠페인을 실시하고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를 모집해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크루는 독서 기록·책 추천·필사 등의 독서 활동을 하거나 북웨이브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 등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6월 4일 북웨이브 성과공유회까지다 .

크루 회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물방울-물결-파도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등급의 크루원에게는 프리미엄 저자강연회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 우선 접수권이 주어진다. 소셜미디어(SNS)용 사진 촬영법 및 독서 기록법 등 북웨이브 크루 활동을 위한 특별 강좌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 행사는 6월 14일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진행된다. 골든벨은 서울시교육청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원평생학습관과 송파도서관, 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이 주관·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 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 어린이로,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학년부(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학년별 필독 도서 7권을 읽고,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게 되며, 결선에서 최종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서울시교육감상과 교보문고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 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총 1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보문고에서 제작한 참가 티켓이 발급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북웨이브 크루 창단과 독서 골든벨 행사는 단순한 기관 주도의 독서행사 참여를 넘어, 학생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즐겁게 독서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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