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한성대, 전통 회화 분야 글로벌 산학협력 시동

일본 전통 재료 전문가 초청 특강·워크숍

한성대는 24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동양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과 워트숍을 개최했다. (한성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한성대는 일본 전통 회화 재료 전문가인 코지마 아키오 코지마미술 대표를 초청해 24일 '동양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특강은 한성대 회화과가 주관하고 일본의 대표적 안료 제조사인 '길상'과 '코지마미술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추계예대·홍익대 학생들과 한국민화학회·성북미술협회 작가들, 한성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회화 재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자키 히로야 길상 대표는 "한성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예술과 교육이 만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한국 전통회화의 깊이에 놀라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코지마 대표는 "전통 재료에 대한 철학과 조형적 감수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공동 워크숍과 자료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성대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순수예술 분야 글로벌 산학협력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교육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jinny@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