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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글로컬대, 성과 고도화 논의…4차 혁신지원 토론회

대구한의대서 개최…'케이 메디' 산업 주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기 글로컬대학 제3차 혁신지원 토론회에 참석하여 창원대, 도립거창대, 도립해남대, 한국승강기대, 목포대 등에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20일 4차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2차년도에 걸쳐 총 20곳(31개교)이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는 혁신모델 창출 과정의 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부-글로컬대학 간 문제해결형 합의체(거버넌스)로, 이번 4차 토론회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월 1차 토론회는 원광대-원광보건대(통합), 3월 2차 토론회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연합), 동아대-동서대(연합), 3차 토론회는 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통연합), 목포대-전남도립대(통합)에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전통 한의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기관과 산업체와 협력해 한의학의 현대적 산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경북 지역의 기업·대학·연구기관들과 연계해 케이 메디(K-MEDI) 산업을 지역 주력 산업으로 키우고, 한의학의 협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와 한국 화장품(케이 뷰티)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시아를 연계해 튀르키예, 프랑스 등 유럽까지 확장하는 '케이-메디(K-MEDI)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컬대학이 제시하는 다양한 혁신모델을 적극 뒷받침하고, 이를 가로막는 걸림돌은 규제특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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