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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도 예과 4500~6000명…수업 질 제고 방안 강구"

"본과, 실습·수련병원 협력체제 다각적 마련"

12일 서울 시내 의과대학의 모습. 2025.5.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종=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 사태로 인한 내년도 예과 인원을 약 4500~6000명 정도로 추산하며 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예과는 4500~6000명 정도로 분산된다. 예과는 (수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본과는 실습과 수련병원 협력 체제를 다각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질이 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학번에 우선 수강권을 부여하는 것 외 대규모 유급에 대비한 수업 대책과 관련해 구 대변인은 "학교와 학년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부가 일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충분히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변인은 의대생 신분을 잃게 된 제적 인원은 46명 외에 추가로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의대생들이 계절학기나 2학기 수강을 통해 최대한 진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구 대변인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에 대해선 "대학별로 1학기는 유급하거나 성적경고로 정리했다"며 "학생들이 계절학기나 2학기 수업 복귀로 진급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학교 측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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