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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디지털새싹 협의회 개최…올해 240개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오는 22일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시도교육청과 올해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지난해엔 27만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디지털새싹 인재상·역량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총 45개의 사업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올해는 240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모든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수준의 모듈형 '기본과정'과 학생의 관심과 역량에 따른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교(교사)는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이달부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주 디지털교육기획관은 "그간 디지털새싹 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줄이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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