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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지역난방 68만 세대 늘린다…제6차 집단에너지 계획

14일 은행회관서 공청회…주택 21.3% 지역난방 보급 목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4~2028년에 해당하는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공청회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산업부의 연구용역 결과를 소개하고, 에너지 정책 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듣는 자리다.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집단에너지사업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6차 집단에너지 계획에는 2028년까지 지역난방은 총 446만 세대로,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총 54개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종전 2023년 계획에서 각각 378만 세대, 45개 사업장에서 68만 세대, 9개 사업장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28년에는 전체 주택 총수의 21.3%에 지역난방이 보급될 전망이다.

제6차 집단에너지 계획은 '청정 열원으로의 전환'을 골자로 △미활용 열 활용을 위한 지역 지정 요건 신설 △청정 열원 로드맵 도출 △청정열원으로 생산된 집단에너지에 대한 신재생 열에너지 인증제도(RHC) 도입 △국가 열지도 고도화 △열 거래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활용한 P2H(Power to Heat) 시범사업 추진, 저온 열 활용을 위한 히트펌프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와 지역난방의 탈탄소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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