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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중부내륙 영하권…남부엔 비 동쪽엔 미세먼지 농도↑(종합)

아침 최저 -5~3도·낮 최고 6~11도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에 머물겠다. 전라권과 제주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6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6일 오전까지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제주에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남권에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부 지방의 이동성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 유입으로 강원 산지에 낮은 구름이 짙게 깔려 가시거리가 200m도 안 되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 앞바다와 제주 먼바다,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충청권과 호남권은 오후부터, 제주는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은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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