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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7도·서울 24도 '완연한 봄'…수도권·강원 적은 봄비 [내일날씨]

아침 최저 7~15도·낮 최고 18~27도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서우봉에서 바라본 함덕해수욕장 뒤로 전날 내린 눈이 쌓여있는 한라산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6일부터 꽃샘추위가 해소되고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5.4.15/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7일,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며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에는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가 예보됐다. 평년(최저 3~11도, 최고 16~22도)보다 기온이 4~6도 높은 것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4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청주·대전·전주 27도 등이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수가 예고된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흐리겠다.

17일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권엔 오후까지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 먼바다에서 시속 30~50㎞의 바람이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 간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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