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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속았수다' 애순부터 '쓰저씨' 김석훈까지…환경의날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이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배우 김석훈 씨, 아역배우 김태연 양 등 문화예술계 인사 4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월 4~13일 제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환경의 날 주제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조수미 씨(본명 조수경)는 세계 5대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무대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2023년 금관문화훈장을 포함해 푸치니 국제상, 대원음악상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환경부 블로그 등에서 친환경 생활법을 소개하며 환경 메시지 전달에도 나서왔다.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석훈 씨는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쓰저씨'(쓰레기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지적 참견시점',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일상을 공개해왔다.

김태연 양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맡은 오애순 역할의 아역으로 주목받았다. '사랑의 불시착', '아스달 연대기', '경성크리처' 등 작품에 출연했다.

홍보대사 4인은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 캠페인에도 참여해 '#BeatPlasticPollution(플라스틱 오염 종식)' 메시지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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