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충남 천안 고병원성 AI 방역 점검…"계란 수급 불안 없게 한다"

이한경 본부장, 산란계 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당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농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4.12.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충북 진천·음성군, 경기 여주시 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계란 수급에 불안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한경 본부장은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산란계 농장과 철새도래지를 찾아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간 전파 차단 조치 △외국인 근로자 방역 수칙 교육 △계열화사업자 근로자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소독 여건이 악화하는 겨울철 대비책을 면밀히 살폈다.

그는 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가축방역부서와 재난부서가 협력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과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금 농가에서도 출입자·차량 소독, 전용 작업복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