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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관련 정보 한 눈에…'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출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앞으로 재난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분석함으로써 비교적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기관마다 재난안전데이터를 따로 제공해 데이터 수집에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행정·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기 어려웠던 민간기업도 데이터를 손쉽게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생산하는 57종 재난 유형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13종의 자연재난(706개 데이터), 28종의 사회재난(844개 데이터), 16종의 주요상황대응(257개 데이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분류별 통합검색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기업 활용지원 창구 운영 △맞춤형 데이터 신청·제공 기능도 제공한다.

행안부는 민간에서 재난안전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굴착기 실시간 위치정보'와 '통신케이블 매설정보' 간의 중계를 시작으로 활용성이 높고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데이터를 발굴한다.

alicemunro@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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