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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저소득 취약계층에 150억 설맞이 지원

지난해보다 3억 증액…총 37만명에 식료품·생필품 등 지원
희망2025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31일까지 모금 계속

전북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24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나눔캠페인 참여 홍보를 하고 있다. 2024.12.2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저소득 취약 계층 37만 명에게 약 150억 원 규모 설맞이 명절 지원을 실시한다.

23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지난해 지원 금액인 147억여 원보다 3억 원 증액된 150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위기가정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노숙인 등 총 37만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지원을 해왔다. 올해는 △설맞이 취약계층 물품 지원 △명절 차례상 지원 등 137개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명절 특식과 식료품,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국 지자체와 2321개 배분 협력 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열매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전개된다. 이날 기준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104.1도로, 지난 13일 목표금액 4497억 원을 조기 달성한 상태다.

개인 고액 기부로는 제주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10억 원 이상 초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 등 현금 기부 외에도 부동산과 같은 비현금성 자산 기부가 많아졌다. 법인 기부는 우리금융그룹이 50억 원 기부금을 증액하는 등 금융권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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