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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절기상 입춘인데 '한파경보'

'입춘대길', '건양다경'
한파특보 확대 속 입춘첩 게첩 행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에서 유림들이 붓글씨로 쓴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첩을 외삼문에 붙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입춘(立春) 한파가 몰아친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옷깃을 여미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대문에 서예가와 어린이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에서 유림들이 붓글씨로 쓴 '입춘대길·건양다경' 입춘첩을 외삼문에 붙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에서 서예가가 입춘첩을 쓰고 있다. 입춘첩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공동취재)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공정식 오대일 유경석 기자 =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전국 각 지역에서 입춘첩 붙이기 행사가 열렸다.

입춘이 되면 대문에 입춘과 관련된 글귀를 대문에 적어 붙이는 것을 입춘첩이라고 한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날이다.

흔히 보이는 입춘첩 문구는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양기가 솟아 경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춘첩을 문에 붙이는 풍습은 집안에 복을 불러들이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입춘은 새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이므로, 한 해 농사의 시작과 가정의 번영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하지만 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은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며 한층 더 추워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향교에서 유림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쓰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향교에서 유림들이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02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절기상 입춘인 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본사 갤러리에서 포항제철소 묵향 붓글씨 봉사단이 직원들에게 전달할 입춘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에서 유림들이 붓글씨로 쓴 '입춘대길·건양다경' 입춘첩을 외삼문에 붙이기 위해 찬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입춘(立春) 한파가 몰아친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걷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대문에 서예가가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에서 열린 을사년 입춘 세시행사에서 서예가와 어린이들이 입춘첩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춘첩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커플이 오촌댁 대문에 붙은 입춘첩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2024.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향교에서 유림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쓰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에서 유림들이 붓글씨로 쓴 '입춘대길·건양다경' 입춘첩을 외삼문에 붙이기 위해 찬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향교에서 유림들이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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