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이리고, 창의융합인재 육성 업무협약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전북 이리고등학교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바이오생명 산업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은 바이오생명센터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공동 활용 △교과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미래 산업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공동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 제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생명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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