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123층 롯데월드타워를 계단으로 오른다!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롯데그룹 노사·임직원 및 가족 2200명 참여
- 송원영 기자,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신웅수 기자 = 롯데가 20일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을 테마로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 220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 오르기에 도전했다.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2018년 처음 시작해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다. 매년 신청자 수가 6000명에 달할 정도로 그룹 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쟁 부문도 신설해 개인과 계열사로 나눠 시상하는 게 특징이다.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계열사는 롯데물산, 롯데문화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멤버스 등 총 5개사다.
계열사별로 남성과 여성 직원 각 3명이 선수로 나서 릴레이 형식으로 롯데월드타워 정상에 올랐다.
롯데 측은 "신동빈 회장이 2013년 제정한 '다양성 헌장'에 따라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긴 행사"라며 "노사가 롯데월드타워 정상이라는 목표에 함께 도전하는 행사이자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축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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