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춘사월' 초여름 날씨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 내린다는 '곡우'
일교차 커 건강 관리 유의
- 송원영 기자, 최창호 기자,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최창호 허경 기자 = 봄비가 내렸던 지난 19일과는 달리 20일 서울 하늘은 다시 파랗게 드러났다.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穀雨)’인 이날은 구름이 많다가 차츰 맑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겠다.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영서 북부 시군별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9도, 철원 8도, 화천 8도, 인제 8도, 양구 7도, 홍천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춘천 24도, 철원 24도, 화천 25도, 인제 23도, 양구 24도, 홍천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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