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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성 담아"…국제정원박람회에 천일에너지·대우건설 등 참여

서울시, 두나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과 업무협약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4.5.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천일에너지, 대우건설, 두나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특성을 살린 정원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업들과 각각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비롯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는 폐자원을 재해석해 '사라졌던 것들'이 다시 정원으로 재탄생되는 의미를 담았다.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정원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 정원을 조성한다. 자연의 소재와 방식을 활용, 나선형 구조로 조성돼 도심 속 고요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두나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구현된 두 가지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세컨 포레스트: 디지털치유정원'를 선보인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파사드에 소리, 향기 등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실제 숲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원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뜻 있는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eol@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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