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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많은 상사, 닭다리 2개·날개 2개 다 먹어…각자 시킬 땐 '한입만'"

(이미지투데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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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식탐이 많은 상사 때문에 고민이라는 직장인의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상사의 식탐이 못마땅해 답답하다는 직장인 A 씨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

A 씨에 따르면 여직원 6명이 항상 점심을 같이 한다. 식탐 많은 팀장은 서로 다른 음식을 주문하게 해 나눠 먹자고 한다.

각자 음식을 시킨 날이면 상사는 "그거 무슨 맛이야? 나 한 번만 먹어보자"라면서 빼앗아 먹는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식사 속도는 고려하지 않고 식탐을 드러낸다. 이로 인해 같이 식사한 사람 중 속도가 느린 사람은 항상 오후가 되면 배가 고프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과거에는 닭볶음탕에 든 닭다리 2개, 날개 2개를 혼자 다 먹은 적도 있다. A 씨는 "그 외에도 많은데 말하기도 입 아프다. 눈치도 없고 같이 먹기 싫어 죽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 변할까요?"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눈치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직설적일 수밖에 없다. 싫으면 쭉 당하거나 둘 중 하나다", "팀장이 주문하는 것과 똑같은 걸 시키세요", "밥을 따로 드세요. 저 정도로 경우 없는 사람한테 직설적으로 얘기해 봐야 기분 나쁘다는 티만 내서 분위기만 이상해진다", "눈치 없는 게 아니라 뻔뻔한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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