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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개장, 새 옷 입은 '꿈새김판'…해치와 프렌즈 등장

야외도서관,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서 주 3일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첫 주말을 맞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4.4.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서울야외도서관의 개장을 기념해 새 옷을 입은 '서울꿈새김판'을 4일 공개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개장을 기념한 서울꿈새김판은 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해치의 소울프렌즈들의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서울도서관 옥상에서는 행복을 전달하는 마법 방울을 들고 서 있는 해치의 모습이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다. 도서관 창틀에는 소울프렌즈인 주작, 현무, 청룡, 백호가 해치에게 "같이 책 보자"고 외치는 유쾌한 장면이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연출됐다.

4일부터 운영이 시작된 책읽는 서울광장은 꿈새김판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과 함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서울야외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 모두 주 3일(금·토·일)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초)로 나누어 운영한다.

특히 책 읽는 서울광장은 잔디밭을 무대로 하고 있어 '잔디 씨어터', '잔디 버스킹'을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일상 속 바쁘게 오가는 도심 속 공간에서 책과 만나는 재밌고 힙(hip)한 경험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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