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여가부, 가정의 달 기념식…유공자 85명에게 훈장·표창

1만5000쌍 지원 예식장 대표 등 수상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 포스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85명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가족정책 유공자, 가족 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무안군가족센터, 서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서비스 홍보공간을 운영한다. 또 4인조 가족 밴드 '윈니스 밴드'와 카메룬계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가 가족의 행복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하공연을 한다.

이어지는 정부 포상식에서는 정책 현장,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훈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한다.

지역에서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5000쌍의 결혼식을 지원한 최필순 신신예식장 대표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한부모가족 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이호진 영락모자원 시설장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현장에서 아동 보호에 기여한 무안군가족센터, 가족 정책 발전에 기여한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혼모 자립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 기여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 등 정책 개선을 위해 힘쓴 이성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과 공동육아나눔터, 서대문구 가족센터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가정의 달이 가족구성원과 기업, 정부 모두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가부는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