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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기부 플랫폼 '돌고' 통해 사료 후원 받아…"6개월 든든해요"

5월 313만원 상당 사료·간식 지원받아

동물보호단체 동행은 최근 기부 플랫폼 돌고로부터 사료를 후원받았다(동행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서울시 민관협력 입양센터 '발라당'을 운영하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이 최근 기부 플랫폼 돌고(대표 이승환)로부터 보호동물들을 위한 사료 정기 후원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16일 동행은 "돌고를 통해 6개월간 사료와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받게 됐다"며 "늘어나는 보호동물 수에 따라 급증하는 사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돌고의 모금을 통해 이번 5월은 313만원 상당의 사료와 간식이 동행에 기부됐다.

돌고는 개인 기부자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후원자 및 기업과 신뢰할 수 있는 공익 단체를 연결해 캠페인,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미금 동행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으로 보호동물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돌고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라당 센터를 거점으로 보호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펫]

badook2@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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