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6번째 달성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5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지적 사항에 대해 지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소명자료에 대해 검토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9곳이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5대 분야, 70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경제·교통 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은평 △문화예술 대표도시 은평등이 대표적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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