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역 상권 활성화…시-관악구 업무협약

'가든스탬프투어' 참여자 대상 상점 할인 이벤트

서울시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관악구 지역상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권순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부지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이달 22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관악구 지역 상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기간 시민들에게 풍성한 정원문화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구 및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가든스탬프투어'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시 공식 홍보채널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상점 홍보를 담당한다.

관악구는 관내 상점들의 이벤트 참여 독려 및 참여 상점 모집,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상점을 모집하고, 참여 상점의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운영하는 가든스탬프투어 이벤트는 박람회 내 지정된 7개 정원 중 6곳 이상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것으로, 관악구 내 '가든스탬프투어 이벤트 참여상점'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제시하면 상점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동작구에 이어 이번 관악구와의 협약을 통해, 두 자치구와의 협력이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정원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