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계절의 여왕’ 5월 전국 곳곳이 花한 장미 물결

완연한 봄기운 속 "장미향 가득한 꽃길 걸어요"

공정식 기자, 윤일지 기자, 민경석 기자, 김진환 기자

2025.05.21 오후 02:43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인 21일 부산 기장군 윗골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구경하고 있다. 윗골공원에는 세계 여러 장미 77종의 약 3만 주가 식재됐다. 2025.5.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은 도심 곳곳에 곱게 핀 장미가 자태를 뽐내는 달.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대구 중구 남산동 주택가에서 산책 나온 아기와 엄마가 한 아파트 울타리에 활짝 핀 장미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6일 서울 중랑구 중랑장미공원 일대에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맞아 조성된 장미터널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인 21일 부산 기장군 윗골공원에서 시민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구경하고 있다. 윗골공원에는 세계 여러 장미 77종의 약 3만 주가 식재됐다. 2025.5.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인 21일 부산 기장군 윗골공원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구경하고 있다. 윗골공원에는 세계 여러 장미 77종의 약 3만 주가 식재됐다. 2025.5.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공정식 윤일지 민경석 김진환 기자 = 봄의 끝자락, 초여름의 문턱인 5월, 전국 곳곳이 붉게 만개한 장미꽃으로 물들고 있다.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꽃 중 하나로, ‘꽃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우아한 자태와 강렬한 향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왔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수억만 송이 장미가 선사하는 황홀한 풍경과 향긋한 내음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오는 16일부터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하루 앞두고 관계자들이 로즈가든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5/뉴스1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초여름 더위 속에 형형색색 곱게 핀 장미를 감상하고 있다.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6~18일 이곳에서 1만4000여 송이 장미가 반기는 축제 '장미꽃 필(feel) 무렵'을 개최한다. 2025.5.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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