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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음모론으로 서부지법 폭동 유발" 시민단체 잇단 고발

선동 반복해 극우 세력 폭동 유발…처벌받아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내란 선동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헌법 위에 국민 저항권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반국가 세력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졌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전 목사에 대해 "거짓으로 판명된 부정 선거론과 혁명론이라는 선동을 반복해 이를 믿게 된 윤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와 그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폭동을 유발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촛불행동 등 시민단체들과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도 같은 장소에서 전 목사를 내란 선동과 폭동 주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극우세력들이 흉기를 들고 법원을 습격한 것은 내란을 선동한 윤 대통령과 이를 옹호한 전광훈 등 세력의 사주 때문"이라며 "이번 법원 사태는 우발적 사태가 아니라 조직적 습격"이라고 비판했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열린 '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 고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전광훈 목사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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