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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경찰 조사…"정당한 복무" 진술

23일 마포 경찰서에서 조사…부실 복무 혐의 부인
경찰 "추가 소환 조사는 미정"

위너 송민호가 6일 서울 강남구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열린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와의 협업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있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오전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송 씨는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 소환 조사 여부는 미정이다.

송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민원 응대 등 주요 업무에서 제외됐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송 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고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 송 씨가 근무한 시설을 압수수색 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병무청은 송 씨의 복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 씨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정치권 등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정치권은 지난 6일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등 전자 관리하는 '송민호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kimye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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