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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활동가 혜화동성당 종탑서 고공농성…"탈시설 권리" 주장

18일 무기한 고공농성 돌입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공)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가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전장연과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는 천주교가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활동가 2명이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주교가 중증·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깎아내렸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천주교에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자립지원법)'의 통과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6일과 13일에 명동성당과 혜화동성당에 방문해 한국천주교주교회 등과의 공식 면담을 요청했지만 "탈시설을 강요하지 말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방은 현장에 에어매트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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