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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무더기 기소

대진연 회원 36명 공동주거침입 혐의
14명은 군인 폭행 혐의로 군사법원행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에 기습적으로 진입했다가 연행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 2024.1.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용산 대통령실로 진입하려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1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대진연 회원 3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김 여사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초소를 지키는 군인을 폭행한 혐의가 추가돼 군사법원에서도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2022년 8월부터 한미 연합군사훈련 반대를 이유로 용산 미군기지에서 기습 시위를 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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