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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허훈·김선형·안영준 등 52명 FA 공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자율협상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허훈.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BL이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총 52명을 공시했다.

KBL은 19일 "허훈(KT)을 비롯해 김선형, 안영준(이상 SK) 등 52명이 FA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초 FA 대상자는 총 53명이었지만 안세영(한국가스공사)이 상무에 입대하게 되면서 52명이 됐다.

국내 정상급 선수인 허훈, 김선영, 안영준 외에도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서명진(현대모비스) 등도 FA 자격을 얻었다. 또한 일본 B.LEAGUE B3(3부리그)에서 뛰었던 박세진과 소노와 계약 해지를 한 김민욱도 FA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로는 현대 모비스가 9명으로 가장 많고, KT와 한국가스공사가 각 7명, SK가 6명, 삼성과 LG가 각 5명씩이다. 정관장 4명, KCC와 DB는 각 3명, 소노는 2명이다.

FA 대상 선수들은 19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FA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일 구단일 경우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FA 대상 선수들을 위한 FA 설명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의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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